더아이홀딩스, 오송 베스티안 병원에 초고속 PCR검사 센터 구축

의료진단플랫폼 전문기업 더아이홀딩스가 최근 베스티안 의료재단과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거점 병원인 오송 베스티안 병원에 현장 진단 모듈을 설치하고 국내외 진단 파트너들과 함께 신속 현장 의료 진단 센터 운영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스티안 병원과 함께 신속 현장 의료 진단 센터 사업을 추진하는 더아이홀딩스는 진단제품 공급, 조립형 현장의료진단검사모듈, 옥외 의료치료병실 등 현장진단 및 사후관리가 가능한 현장의료진단플랫폼 기업이다.
이번 베스티안 병원 현장 진단 모듈 설치는 실험실 환경조성 전문기업 삼인싸이언스와 모듈러 건축 유닛 전문기업 엑시아머티리얼스가 참여해 병원 외부에 현장진단센터, 확진자대기병실(MIS)을 설치했으며, 향후 중환자집중치료병실(ICU) 설치를 통해 분자진단 검사부터 경증환자와 중환자 모두 대응이 가능한 원스톱 현장의료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베스티안병원과 더아이홀딩스는 이번 현장의료진단 사업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 속 국민보건안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발판으로 삼는다는 각오다.
정승철 더아이홀딩스 본부장은 “바이러스 확산의 근원적 통제를 위해서는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히 감염여부 판단하여 확진자에 즉시 격리할 수 있는 초동대처와 그에 따른 사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아이홀딩스는 원료생산부터 현장의료진단센터 운영까지 다양한 경험을 고루 갖춘 분자진단 1세대의 경영진들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현장의료진단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 중에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통신3사 주가 '희비'…KT·LG, 반사익 기대에 '신고가'
- 2삼성카드 VS 신한카드, 업계 1위 '엎치락뒤치락'
- 3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은행별 주담대 비교' 가능해진다
- 4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5“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6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7역대급 실적에도…금융지주, 침체기 방어 전략 '분주'
- 8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9‘만년 적자’ SSG닷컴…‘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10“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