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복조리시장 상인회, ‘빈손장보기’와 연말 할인행사 진행

길동복조리시장 상인회가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빈손장보기‘와 함께 지난 18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연말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동구 대표 전통시장인 길동복조리시장은 올해 4월부터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인 ‘빈손장보기’를 도입,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연말 할인행사는 깉동복조리시장의 ‘빈손장보기’ 가맹점에서 진행되며 길동복조리시장, 암사종합시장, 명일전통시장이 일괄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인회는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행사 첫 날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길동복조리시장과 둔촌역전통시장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서울시 주관 ‘2021년 전통시장 온라인 특별판매전’도 2주간 진행될 예정이라며 연말 전통시장의 활기가 더욱 더 펼쳐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빈손장보기’ 운영사 정국진 케이제이아이앤씨 대표는 “전통시장 디지털화 프로젝트 진행에 상인들의 협조와 상인회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이루어진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서비스도 함께 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빈손장보기’는길동복조리시장, 암사종합시장, 둔촌역전통시장, 명일전통시장, 송파구 새마을시장 등 전통시장의 매출 도우미로 무료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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