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INNOPOLIS 공동 데모데이' 24일 개최
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6개 기업, VC 등 18개 기관 참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오는 24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INNOPOLIS 공동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블록체인, AI 등 디지털뉴딜과 바이오헬스, 차세대반도체, ESG 3대 신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INNOPOLIS 공동 데모데이’의 참가기업은 대덕특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 및 보육해온 유망스타트업 기업으로 연구개발특구펀드 운용사를 비롯해 벤처캐피탈(VC) 등 18개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 및 성장전략을 위한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유망스트트업은 루센트블록, TebahSoft, 공감센서, 리윤바이오, 제이디에이엠, 에아스텍 등 6개 기업이다.
특히 데모데이는 IR이외에도 참여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예방을 위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스타트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데모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특구기업이 적기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창업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엑셀러레이팅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투자유치 연계뿐만 아니라 IR 컨설팅, 멘토링, 피칭교육 등 스타트업의 투자역량 강화에도 힘써왔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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