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부분파업 24일까지 연장…대전·금산공장 생산 중단
경제·산업
입력 2021-11-19 16:35:28
수정 2021-11-19 16:35:28
장민선 기자
0개

[서울경제TV=장민선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임금·단체 협상과 관련한 부분 파업으로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의 가동을 24일 오전 6시까지 하루 12시간씩 중단한다고 19일 공시했다.
한국타이어는 4조 3교대 24시간 근무 형태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이번 부분 파업은 근무조별 4시간씩 이뤄지며 공장의 하루 생산 차질 시간은 12시간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하루 6시간씩(근무조별 2시간씩) 두 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추가 부분 파업의 강도는 2배로 높아졌다.
한국타이어는 "공시 내용은 향후 당사 내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추가 파업 가능성도 있으며 협상 타결 후 생산 재개를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jja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인허가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2영광 한빛원전 2호기 황산 누출…고창 지역사회 불안 확산
- 3고창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 보은 법주사 개최
- 4남원시의회, 국회 찾아 '공공의대 법안' 통과 설득 나서
- 5대구광역시, 장마철 대비 풍수해 대책 점검회의 개최
- 6대구광역시, 공문서 위조 및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 당부
- 7'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국정과제 채택 위한 국회 정책세미나 개최
- 8대구교통공사, 전 역사 장애인화장실에 비데 설치
- 9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이식 100례’ 달성
- 10“SNS 입소문으로 하이원리조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린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