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노선 수혜 ‘부평역 해링턴플레이스’ 견본주택 오픈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부평역 해링턴플레이스’가 오는 26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부평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부평역 해링턴플레이스’는 총 2,413세대의 대단지로 아파트 1,909세대, 오피스텔 504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 968세대 아파트가 일반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역 해링턴플레이스’는 지하 3층~최고 45층 규모로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남향위주 배치되며, 4Bay 구조 설계를 적용해 풍부한 채광성과 통풍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부평역과 인천1호선 동수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오는 2025년 개통예정인 GTX-B노선과 부평연안부두선(계획)까지 개통 시 쿼드러플 역세권의 입지환경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단지 앞 부평역을 중심으로 쇼핑몰, 대형마트 등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으며, 부평남초등학교, 부일여자중학교 등 우수한 학군들도 형성되어 있다. 특히 2022년 완공예정인 혁신육아복합센터 건립과 부평남부체육센터도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 인프라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평구는 그동안 풍부한 배후수요와 우수한 교통에도 불구하고 신규택지지구에 비해 수요층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라며 “최근 부평이 GTX-B노선, 부평연안부두선,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개발호재의 중심이 되면서 분양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역 해링턴 플레이스’ 일반분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달 말 오픈 예정인 주택전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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