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먼트서울, 참여형 어린이 예술 교육 ‘RAS’ 론칭

예술문화 크리에이터 그룹 ‘무브먼트서울’이 어린이 예술교육 서비스 ‘RAS(Real Art Scene)’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RAS는 한 번의 워크숍으로 한 명의 작가에 대해 배우고 해당 작가의 대표적인 작업을 체험하면서 이해하는 참여형 어린이 예술 교육 서비스다.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장소와 시간의 제약 및 예술 기법 교육 위주로 진행되는 기존 예술 교육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육 과정에 실험적 현장 예술 반영, 전문 예술가의 교육 참여, 전시 현장 체험 등 활동을 추가해 동시대 예술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구체적인 예술 현장과 예술가라는 직업의 모습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오프라인 교육은 교육 키트를 제작한 예술가가 직접 워크숍 진행에 참여, 어린이들이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식 전문 예술가를 실제로 만나보고 그들의 작업을 체험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교육에서는 예술가가 직접 제작한 키트와 동영상 강의로 구성된 상품을 활용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작가를 직접 마주하지 못하는 온라인 학생들을 위해 국내∙외에서 종사중인 예술인들과 만날 수 있는 1:1 실시간 온라인 튜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브먼트서울 관계자는 “변화하는 예술 교육 시장에서 효율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RAS를 론칭하게 되었다”며 “기존의 예술 기법 중심의 교육을 넘어 예술 현장과 전시를 배울 수 있는 RAS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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