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2년 연속 '세계 최고 철강사'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1-11-09 20:08:58
수정 2021-11-09 20:08:58
장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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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1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됐습니다.
철강전문 분석기관인 '월드 스틸 다이내믹스'(WSD)는 9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글로벌 철강 전략회의'에서 포스코가 1위로 선정된 글로벌 철강사 경쟁력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999년 설립된 WSD는 매년 전 세계 주요 35개 철강사를 대상으로 23개 항목을 평가해 경쟁력 순위를 발표하는데 포스코는 2010년 이후 올해까지 12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포스코는 고부가가치 제품, 가공비용, 기술혁신 등 7개 항목에서 2년 연속 만점을 받았으며 올해는 재무건전성 항목도 만점을 기록하며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WSD는 이와 함께 포스코의 실적 회복, 친환경 소재 기업으로 변신, 세계 철강업계 탄소중립 추진 리더십 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2위는 미국의 뉴코어, 3위는 러시아의 세베르스탈, 4위는 러시아의 NLMK 등이 선정됐습니다. / j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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