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덕산네오룩스의 2021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86억원, 영업이익 163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폰13 및 갤럭시 Z 플립3, 폴드3 등 신규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패널 출하가 크게 증가했다”며 “IT용 OLED패널 양산이 본격화되며 2021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1,961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10인치 전후의 노트북, 태블릿PC 등 IT 기기에 OLED패널이 채택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의 기존 L7 및 L8 라인을 활용한 OLED패널 전환 계획이 덕산네오룩스의 소재 수요를 촉진시킨다”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9만원으로 유지했다./choimj@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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