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서 11명 코로나 확진
경제·산업
입력 2021-11-08 14:00:03
수정 2021-11-08 14:00:03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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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도 수원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R5 건물에서 무선사업부 소속 직원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R5 건물 A타워24층 직원의 의심증상이 지난 5일 먼저 발현됐고, 해당층 임직원과 밀접접촉자 약 200명을 검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역학조사를 실시한 후 해당층 근무자 전원에 대해 10일간 자택대기로 전환했다. 이들은 자택대기 종료 전 코로나 검사를 재실시하고, 전원 음성 후 복귀할 예정이다. 해당층은 오는 16일부터 다시 개방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지침에 맞춰 지난달 코로나19 방역지침 기준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국내ㆍ외 출장 기준 완화와 대면회의 및 대면교육 등이 재개된 바 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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