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유통사업본부,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돕는다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유통사업본부가 ESG 경영의 사회적가치를 확대하고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를 지원한다.
롯데유통사업본부는 지난 27일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하 ‘아름다운가게’)와 자립준비청년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아름다운가게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름다운 함께서기–청년 인턴십’을 수료한 인턴들에게 롯데유통사업본부의 취업기회를 제공하면, 롯데유통사업본부는 다양한 직무를 발굴하고 직무별 맞춤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아름다운가게는 국내 자립준비청년 자립 후원을 위해 2010년부터 가게수익금을 지원해 왔으며, 2016년부터 후원사업을 교육비, 의료비, 생계비까지 확대했다. 지난해 말부터는 자립준비청년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직장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과 적응을 돕고자 ‘아름다운 함께서기-청년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유통사업본부 김용기 대표는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시설로부터 보호종료에 따라 겪는 두려움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채용 확대를 추진한다”며 “다양한 직무를 발굴하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으써 우리 사회의 다양한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자립을 강화시키는 일자리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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