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 29일 주택홍보관 개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은 29일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는 (가칭)천안직산역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업무협약이 완료된 금호건설이 시공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신월리 일원에 들어서는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은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84㎡ 단일 면적, 총 912세대가 예정돼 있다. 타입별로는 ▲84㎡A 525세대, ▲84㎡B 387세대로 구성된다.
각 세대의 평면은 4Bay 판상형 구조와 이면개방형 타워형 구조로 구성된다. 내부를 살펴보면 기본제공으로 개인의 기호에 따라 침실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공간을 구분할 수 있게 했으며, 공용욕실을 샤워부스와 욕조 중 선택 가능하게 했다.
여기에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했으며, 옵션으로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보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부 타입은 유상옵션으로 장식장과 팬트리, 현관 대형창고가 제공된다.
곳곳에는 특화 인테리어가 적용된다. 천정에는 직·간접 LED스타일이 설치되고, 주방 식탁조명의 경우 식탁 위치에 따라 조명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했다. IoT연동이 가능한 블랙미러 월패드, 주방상판과 벽체에 엔지니어드스톤을 적용할 수 있고, 인덕션, 전기오븐,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의 빌트인 가전도 옵션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비규제지역이라 전매제한이 없으며, 대출 등의 규제가 상대적으로 자유로울 전망이다.
‘직산역 금호어울림 퍼스티엘’의 주택홍보관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9일 개관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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