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형 단독주택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유진건설산업은 이달 블록형 단독주택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가 들어서는 오매기지구는 두 개의 숲 사이에 위치한 숲세권 신도시다. 모락산과 백운산이 오매기지구를 둘러싸고 있으며, 백운호수도 인접해 있어 그린 인프라를 갖췄다. 특히 모락산을 따라 이어지는 모락산둘레길은 오매기지구를 관통하고 있어 단지 가까이에서 산책도 가능하다.
오매기지구는 산에 둘러싸여 있고 물줄기가 통과하고 있어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인 점과 주거지 최상지인 정남향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집안에서도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다.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무는 ‘알프레스코 하우징’이 도입될 계획이다. 이는 집에서도 자연과 야외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외부공간을 확대하고 자연친화적인 실내 환경을 갖춘 주거형태를 의미한다.
단지에는 ‘보이드 거실’이 설계된다. 2층 천장까지 오픈된 높은 층고와 보이드(중정) 설계로 채광 및 통풍과 함께 실내 개방감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외부 활동을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지하 1층에 ‘알파 공간’이 마련된다. 이 공간은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스크린골프, 홈짐, 공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영화관 홈씨어터를 무상으로 제공할 것으로 집안에 나만의 작은 영화관 공간을 누릴 수도 있다.
지하 1층에는 자연의 일부를 실내로 들인 ‘실내정원’도 조성된다. 정원을 실내로 들여 쾌적하고 생기 있는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집의 미적인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부에서 실내로 바로 연결되는 세대전용 주차공간도 마련된다. 지하에서 지상으로 바로 연결되는 세대전용 주차장과 실내 엘리베이터 설계로 입주민의 편의성과 사생활을 보장한다. 또한 지인이나 친척이 방문할 시 걱정 없이 넉넉하게 주차할 수 있는 전 세대 공용주차장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각종 특화설계로 가족공간과 개인 공간을 적절하게 분리해 각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층은 부부 침실과 드레스룸, 파우더, 욕실 공간을 배치해 부부만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을 강화했으며, 3층은 원룸-원배스룸 설계로 동선을 최소화하는가 하면, 개인의 공간과 사생활을 가질 수 있는 분리된 공간으로 꾸며진다.
뿐만 아니라 썬큰 가든, 테라스가 있는 카페 등도 조성되며, 공유 주방과 식당이 있는 오픈 키친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분양 예정인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시공은 유진건설산업과 의왕시의 지역건설회사인 유엠건설이 맡았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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