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패션 브랜드 ‘올버즈’, 트레일 러너 SWT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1-10-19 14:17:51
수정 2021-10-19 14:17:51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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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패션 브랜드 올버즈(Allbirds)가 거친 자연 환경의 캐나다의 로키 산맥에서 영감을 받은 트레일 러너(Trail Runner) SW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내추럴 블랙과 내추럴 화이트 두가지 컬러 출시된 트레일 러너 SWT는 2X SF 마라톤우승자 호르헤 마라빌라와 마라토너이자 러닝 코치로 활동 중인 이만 스미스 등 산악 러너들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아웃도어 제품에 사용되는 립스탑 소재는 대부분 100% 합성 소재인데 반해 올버즈의 트레일 러너 SWT는 설탕과 울, 나무 등 천연 소재가 가진 잠재력을 동력으로 활용, 소재와 구조를 적절히 배합하여 안정성, 내구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4mm 러그솔이 장착된 천연 고무 아웃솔과 바이오 기반 TPU 외장형 힐카운터 기술력이 더해져 다른 트레일 슈즈에 비해 뛰어난 접지력을 제공하며, 소재에 미세한 구멍을 뚫는 미세 천공 공정으로 최적의 통기성을 자랑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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