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이전시, 유튜버·BJ 육성 위한 1인 방송 지원 프로젝트 공개

영국 경제 분석 기업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 10만 명 이상 구독자를 보유한 한국 유튜브 채널이 5,500개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에서도 초등학생 희망 직업 중 크리에이터가 4위에 랭크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가운데 미디어 플랫폼 기업 태양에이전시(대표 이대수)'가 1인 방송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업체는 크리에이터, 틱토커, BJ 육성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맞춤형 일자리 창출 효과를 견인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태양에이전시는 크리에이터 분야에 영상 편집 및 기획, 영상 광고 및 홍보 마케팅, 방송 관련 장비, 법무법인팀 등의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틱톡에서 실시간 라이브 방송 활동을 펼치는 틱토커의 경우 영상 편집 기획 교육, 보컬 및 댄스 아카데미, 광고 마케팅, 방송 관련 장비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BJ 분야는 모바일 및 웹 방송 장비, 보컬 및 댄스 아카데미, 스튜디오 및 숙소, 뷰티, 법무법인 및 회계사 등 총체적인 관리 및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태양에이전시 관계자는 "플랫폼, 방송장비,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틱토커, BJ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수요층의 혜택을 다방면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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