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 도안트위넌스’ 견본주택에 ‘풀옵션·기본형’ 구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7일 오픈한 ‘더샵 도안트위넌스’ 견본주택 유니트에 모든 유상옵션을 구현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방은 기본형 설계를 함께 공개해 고객들이 옵션 유무에 따른 차이 비교 후 합리적 결정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위치한 더샵 도안트위넌스 견본주택에는 84㎡A·B 2개 타입 유니트가 마련됐으며, 추가 비용을 내야하는 유상옵션 항목을 모두 설계했다.
유상옵션은 안내책자나 모집공고에서 사진으로만 언급되고 실제 완성된 모습을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포스코건설은 수요자들이 추가 비용을 들인 결과물을 실제 눈으로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든 공간을 ‘풀옵션’으로 꾸몄다. 이에 따라 유상옵션으로 제공되는 대형 아트월, 스마트 감성조명 더샵 루미나, 전동커튼, 청정환기시스템(고급형), 신발 하부 간접등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옵션 적용이 안된 ‘기본형 주방’을 유니트 옆에 마련해 유상옵션과의 구체적 차이를 체감 가능하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예컨대 84㎡A 타입 주방은 주방벽 엔지니어드스톤(고급형), 비스포크 키친핏(냉장·변온·김치), 전기오븐, 독립형 디자인 후드, 서랍형 아일랜드 등 다수의 유상옵션이 들어가 기본형과 차이가 크다. 따라서 고객들이 옵션 적용 유무를 눈으로 직접 비교한 뒤에 유상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견본주택은 공식홈페이지 내 사전예약을 마친 뒤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상담석은 벽으로 가려진 별도 공간에서 진행되도록 했다.
한편, 더샵 도안트위넌스는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27층 2개동, 총 308실 규모다.
청약은 더샵 도안트위넌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10월 12~13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18~19일 진행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도 없으며, 청약에 당첨돼도 추후 아파트 청약이 가능하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프리미엄 미래형 단지 ‘이천 부발역 에피트’ 주목
- 현대차·기아, 국토부·교통안전공단과 커넥티드 DTG 개발 협력
- 중진공-전남중기일자리진흥원, 온라인 수출지원 간담회 개최
-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혹한 속 7만km 주행 테스트…"성능 입증"
- 한양대학교,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FS8과 협업
- 한국타이어, 북미 EV 박람회 참가…전기 픽업용 신제품 첫 공개
- LG엔솔, 토요타통상과 美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설립
- 이스타항공, '스카이트랙스 어워드' 한국 최고 LCC 1위 선정
- 유어버스데이,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기념일 케어 서비스 MOU
- 아이원바이오, 디엔에이에버와 구강 질환 조기진단 사업 MOU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