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전주서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태영건설은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면적 64~140㎡ 748가구로 구성된다.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은 센트럴파크 세병호와 백석저수지 더블 조망권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와 이어진 백석공원도 개발될 예정이다.
단지는 공공택지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라 기존 민간임대주택과 달리 임대료 및 임차인의 자격제한 등이 적용된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무주택자)이면서 전라북도 거주자(전주시 거주자 우선)라면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민간임대주택의 경우 민간 건설사에서 시공하는 만큼 일반분양으로 공급하는 아파트 수준의 상품과 내부 마감재 등이 적용된다.
단지 내 독서실,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문화감성공간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피트니스센터, 농구장, 실내 골프연습장 등 일반 분양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은 편리하고 다양한 에코시티 생활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에코시티 내 중심상업지구 뿐만 아니라 농수산물시장, 대형마트, 영화관, 전주동물원, 전북대학교 병원 등도 가깝다.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호남고속도로 전주IC,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IC, 완주순천고속도로가 가까워 수도권, 영남권, 군산, 익산, 완주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동부대로 등을 이용하면 전주시내로도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과학로를 통해 전주~완주 산업단지까지 바로 연결된다.
한편, 에코시티 데시앙 15블록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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