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오피스텔 ‘더샵 송도엘테라스’ 공급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건설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더샵 송도엘테라스’ 오피스텔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 84㎡, 총 144실 규모며, 상업시설은 지상 1층~2층, 81실로 조성된다.
송도국제도시는 단지가 들어서는 7공구를 비롯해 인접해 있는 11공구 일대를 중심으로 바이오 관련 시설들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7월 송도국제도시가 K-바이오랩허브 최종 후보지로 확정되면서, 향후 바이오 관련 인프라, 창업지원, 산학연병 협력망 등을 종합 지원하는 네트워크가 구축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앞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가 이전할 예정(2025년 계획)으로, 이미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과 더불어 국내 바이오기업 빅3가 모두 송도에 모이게 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송도국제도시 내 최초 대학병원인 송도 세브란스 병원(2026년 예정)도 개원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사업으로 일대가 연세 사이언스파크로 조성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제약바이오실용화센터가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연 2,000여 명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가 202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더샵 송도엘테라스’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마련 될 예정이며, 10월 오픈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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