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형상품권 상담 폭증…머지포인트 여파
증권·금융
입력 2021-09-24 20:03:23
수정 2021-09-24 20:03:23
김혜영 기자
0개
지난달 소비자 상담 1만 6,000건…6,465%↑
'환급 지연·거부' 소비자 상담 가장 많아

지난달 ‘머지포인트 사태’로 인해 '신유형상품권'에 대한 소비자 상담이 1만 6,000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달에 비해 6,465%나 폭증한 수치입니다.
신유형상품권은 종이형태의 상품권을 제외한 전자형 상품권, 모바일상품권, 온라인상품권 등의 전자적 형태의 상품권을 뜻합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오늘(24일)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머지포인트 관련 상담이 1만 6,18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품권 포인트의 사용처 제한에 따라 환불을 요청했으나 지연·거부된 것에 대한 상담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플레이스, 노경완 팀장 2025 상반기 '우수팀상' 수상
- 2토스뱅크, 취약차주 6200여명 대환대출 지원…"금융 회복 기회 제공"
- 3클렌즈주스 그린몬스터 ‘헐리우드 48시간’, CJ 온스타일 앵콜 방송
- 4페이퍼어스, 신세계 타임스퀘어 팝업 성료…"액막이 명태 인기"
- 5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리뉴얼 오픈
- 6아모레퍼시픽, 2분기 영업익 기대치 부합 전망…목표가↑-NH
- 7수소차 ‘넥쏘’ 3000만원대…5분 충전에 720km ‘씽씽’
- 8한국GM 노조, 쟁의행위 찬반 투표 88.2% 가결…파업 위기
- 9고창군, 인허가 담당자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10영광 한빛원전 2호기 황산 누출…고창 지역사회 불안 확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