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주거시설 ‘더챔버’, 24일부터 청약 접수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공간 ‘더챔버(The Chamber) 오피스텔’이 오는 24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청약 신청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9시~17시 사이 ‘더챔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 27일 10시~12시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정당 계약은 27일 14시~17시, 28일 10시~14시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상 3층~지상 12층, 전용 45~75㎡, 총 154실이며,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5호선 화곡역과 직통 연결(예정)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 ‘챔버 아케이드’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한양건설에서 개발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15평이상 세대에는 2개 이상의 욕실이 설치되며, 각 세대별 3~4Bay 특화 설계가 적용되는 것은 물론,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도 제공된다. 여기에 넓은 펜트리를 비롯해 현관 앞 세대별 스토리지 공간, 파우더 및 드레스룸, 별도의 세탁공간, 넓은 주방 수납공간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천정형 에어컨,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타워형 세탁건조기, 정수기, 빌트인냉장냉동고,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등 최신 가전제품이 무상옵션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정기적으로 청소 및 세탁을 해주는 하우스 키핑 서비스, 이벤트, 파티 등 중요한 자리를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 인테리어 견적부터 시공까지 도와주는 인테리어 서비스 등 컨시어지 서비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내 상가로 조성되는 ‘챔버 아케이드’의 지상 1층은 5호선 화곡역 1, 2번 출구와 맞닿아 있으며 지하 2층은 화곡역과 직통연결될 예정이다.
특히 챔버 아케이드의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엥커 테넌트 시설을 유치할 예정이며 지상 2층에는 메디컬 관련 업종을 유치할 예정이다. 화곡역 일대 미라클메디특구 지역에 밀집된 병의원 및 뷰티클리닉들로 인해 상업시설에 대한 신규 수요 및 임차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하철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지하 2층에는 챔버가든을 조성해 휴식과 쇼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기존 지하철 5호선 화곡역에 오는 2023년 서부광역철도 대장홍대선(예정), 오는 2027년 2호선 청라연장선(예정)이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단지는 서울 강서구 강서로 174에 들어서며, 견본주택인 ‘더챔버 갤러리’는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일원에 위치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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