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성료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지난 10일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LH, 한국수자원공사, 킨텍스가 주관하는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1)’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WSCE 2021은 전 세계 정부,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시티 정책과 기술을 교류하고, 미래의 도시를 현실로 그려나가는 아·태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이다.
이번 WSCE 2021은 탄소중립과 그린뉴딜을 실현하고, 미래의 스마트시티를 현실로 구현하는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See : R.E.A.L. YOUR SMART CITY)’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국내외 도시 전문가, 기업 및 정부, 국제기구와 일반 국민이 컨퍼런스, 전시, 정부·기업 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전과 가치를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총 185개사, 13개 지자체, 해외 5개국이 참여한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관에는 총 3만여 명이 3일간 현장방문 및 온라인으로 관람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이번 엑스포가 LH 스마트시티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3기 신도시 등에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집중 투입해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를 제공하고, 베트남 등 해외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SSG닷컴, 배송 경쟁력 제고…‘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