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 9월 분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일원에서 최근 새로 내놓은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가 적용된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를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동문건설은 그 동안 신촌지구에서 4개 블록에 3,937가구를 기공급했다. 이 가운데 1·2·4단지 2,803가구는 2019년 8월 입주했으며, 3단지 1,134가구는 올해 8월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이번 분양을 끝으로 신촌지구는 총 4,678가구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이 될 예정이다.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2개 동이며 총 741가구 모두 전용면적 84㎡로만 구성했다. 타입별로는 △84㎡A 562가구 △84㎡B 148가구 △84㎡C 18가구 △84㎡D 13가구 등이다.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국구 청약지역이라 거주지 제한 없이 자격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SRT 지제역이 있어, SRT를 이용하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45번국도 등 광역 도로망이 갖춰져 있고, 인근 국철 1호선 서정리역에서 지제역을 잇는 총 연장 9.4km를 잇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과 평택 동부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도 계획돼 있어서 교통환경은 더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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