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은행 부실채권 ‘역대 최저’
증권·금융
입력 2021-08-31 19:17:36
수정 2021-08-31 19:17:36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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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이자가 석 달 이상 밀린 부실채권 비율이 또다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은 1분기 말보다 0.08%포인트 낮아진 0.5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3분기부터 4분기 연속 최저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부실채권은 12조2,000억원으로 전분기 말보다 1조6,000억원 정도 감소했습니다.
부실채권 중엔 기업여신이 10조5,000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86.0%를 차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각종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조처가 부실채권 비율을 떨어뜨린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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