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족발상회’ 가맹 사업 본격화
경제·산업
입력 2021-08-30 17:43:52
수정 2021-08-30 17:43:52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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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bhc가 첫 자체 개발 브랜드 ‘족발상회' 가맹 사업에 나선다.
bhc는 경기도 파주시에 '족발상회'의 가맹 1호점인 ‘운정점’을 출점한다고 30일 밝혔다. 금일 운정점에는 bhc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족발상회 가맹 1호점 오픈식이 진행됐다.
족발상회는 지난해 bhc는가 선보인 첫 자체 개발 브랜드다. 1년가량 진행한 시제품 연구와 6개월간의 현장 테스트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서울시 강남구에 족발상회 직영 1호점인 ‘역삼점’을 공식 오픈했다. 족발상회 역삼점은 ‘마초족발’과 ‘뿌링족발’ 등 전통과 뉴트로를 콘셉트로 한 신개념 메뉴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코로나19로 외식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꾸준히 매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족발상회 운정점은 bhc가 역삼점을 1년간 운영하며 획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점한 첫 번째 가맹점으로, 약 30평에 46석 규모다. 야당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주변에 운정호수공원, 아파트 주거단지 등이 위치해 직장인을 비롯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족발상회 관계자는 “직영점을 관리하며 메뉴와 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을 전반적으로 검증한 것은 물론, 매장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면서 가맹점 확대에 필요한 제반 작업을 마쳤다”며 “이번 운정점을 기점으로 족발상회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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