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칼 라거펠트 파리스', 엠에이치티와 가을 신상품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1-08-24 10:13:52
수정 2021-08-24 10:13:52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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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CJ온스타일의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칼라거펠트 파리스’가 의류 제조 기업 ‘엠에이치티’와 함께 가을 신상품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 칼라거펠트 파리스는 가면무도회를 뜻하는 ‘발 마스크’를 콘셉트로 FW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일상에서 벗어난 듯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고급스러운 소재와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브랜드 고유의 색은 유지하면서도 매혹적인 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 28일 오전 10시 20분에는 칼라거펠트 파리스의 대표 상품인 ‘트위드 자켓’ 판매 방송이 진행된다. 함께 출시된 ‘르비쥬 쉬폰 원피스’는 지난 17일 CJ온스타일의 기획 프로그램 '동가게'에서 30분 만에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
엠에이치티는 일반적인 제조 업체와는 달리 제조자 개발 생산 방식에 비중을 두고 사내 부설 디자인 연구소를 운영하는 등 연구 개발 역량을 갖춘 의류 제조 업체다. 80여 개에 달하는 백화점 입점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CJ온스타일과는 13년간 협업하고 있다.
한편, 엠에이치티는 올해 CJ온스타일의 중소협력사를 선정해 연구개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선정돼 3,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이 지원금은 앞으로 엠에이치티의 핵심 자원인 디자인 연구개발비로 쓰인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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