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에센셜 오일 시리즈 리뉴얼 16종 확대

무인양품 주식회사가 에센셜 오일 시리즈를 리뉴얼 해 기존 7종에서 16종으로 확대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센셜 오일은 식물의 열매, 잎, 뿌리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로 은은한 향이 뛰어나 공기 중에 발향시켜 지친 이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데 많이 쓰이는 제품이다.
무인양품은 해외에서 생산하던 에센셜 오일을 국내 향 전문 기업인 ‘허브패밀리’와 손잡고 국내에서 모두 확대 생산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센셜 오일 시리즈는 민트&우드 향기 3종, 허브&플라워 3종, 시트러스 5종, 블렌드 5종 등 총 16종류로 구성됐다.
특히 잠들기 전 긴장을 푸는 데 효과적인 ‘수면’을 비롯해 편안한 휴식과 에너지를 불어넣는 ‘잠시 휴식’과 ‘휴식 시간’은 국내에서 처음 판매되는 향이다.
또한 국내에서 판매하는 에센셜 오일의 상품 패키지를 어린이보호포장 용기로 교체했으며, 상품 생산 공장을 국내로 옮기면서 유통 비용을 절감해 일부 제품의 구매가격을 하향 조정했다.
무인양품의 관계자는 “그동안 해외에서 만들던 에센셜 오일을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향 전문기업 허브패밀리와 손잡고 한국에서 OEM 생산하게 되었다”며 “더 좋은 가격을 실현할 수 있게 돼 반갑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에센셜 오일 시리즈와 아로마 포트, 디퓨저 등 무인양품의 다양한 제품은 온라인 자사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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