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대표번호 ‘1533’ 서비스 시작
경제·산업
입력 2021-08-02 09:53:55
수정 2021-08-02 09:53:55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KT는 새로운 전국대표번호 ‘1533’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KT는 기존에 보유한 전국대표번호(1522·1577·1588·1811·1899) 번호 자원이 고갈되면서 ‘1533’ 전국대표번호를 새롭게 부여 받았다.
이번 신규 전국대표번호 출시로 은행이나 카드사, 물류, 금융, 학원, 병원 등의 사업자들은 선호하는 번호를 신청해 전국 어디서나 지역번호 입력 없이 발신 가능한 전국대표번호로 사용할 수 있다.
KT의 전국대표번호는 단일번호로(1533-****)로 전화를 걸어 본사 및 지사 콜센터 등 사전 지정된 착신번호로 전화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이용 시 기본호 처리 통계, 착신번호 관리, 트래픽 분석 등 AI빅데이터 서비스도 웹페이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 및 가입문의는 KT지능망전문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리온, 초대형 물류 통합센터 ‘진천공장’ 설립에 2280억원 투자
- [위클리비즈] 드디어 애플페이로 대중교통 탄다
- 美 재생에너지 세액공제 축소…한화솔루션 ‘비상’
- 배민 “1만원 이하 수수료 면제”…생색내기 비판
- “3만원대 요금제 88만원 준다”…보조금 경쟁 격화
- 보스턴다이내믹스 풋옵션 시한 임박…현대차 ‘기로’
- 제로스토어, 건강과 저당 큐레이션으로 120호점 눈앞
- 홈플러스 새 주인 찾는다…법원, '회생계획 인가 전 M&A' 허가
- 대원, 키움히어로즈와 2025시즌 동행…파트너십 체결
- ‘주사 없이 mRNA 백신 접종’ 쿼드메디슨 기술, 글로벌 백신포럼서 조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