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 네트워크, 자사 분산 클라우드에 11,000여개 앱 배포... 마일스톤 달성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마켓 아카시 네트워크가 자사의 분산 클라우드 아카시 디클라우드(Akash Decloud)에 약 11,000개의 앱을 배포, 중요한 개발 마일스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아카시 네트워크는 오픈소스 분산 클라우드 프로젝트로 클라우드 서비스 실사용이 가능한 아카시 메인넷 2(Mainnet 2)를 런칭했다.
이를 통해 아카시 디클라우드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에저(Azure) 등과 비교해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개인이나 기업에서 남는 컴퓨팅 용량도 자유롭게 판매하는 것이 가능해 졌다.
최근 아카시 네트워크의 관련 통계를 보여주는 Akashlytics의 운영자 겸 아카시 커뮤니티 유저인 개발자 Maxime Beauchamp는 아카시 디클라우드상에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사용 가이드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했다.
이외에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비디오 코인(Video Coin)의 서버를 아카시 네트워크에 요청하는 가이드가 업로드 되는 등 아카시 디클라우드 활용 방안이 사용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
한편 아카시 네트워크는 지난 6월 아카시 디클라우드에서 구동한 마인크래프트에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아카시 토큰(AKT)이 들어있는 지갑을 열 수 있는 보물상자를 찾는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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