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투자와 산업단지 호재 품은 '오창 센트럴허브' 인기

오창테크노폴리스, 오창제2산업단지, 창과학산업단지 등 12개 산업단지와 다수의 연구·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충북 오창은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편하고, 인근에
많은 산업단지가 조성돼 '제2의 동탄'으로 평가 받는 지역이다.
최근에는 총 사업비 1조원 규모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이 지난달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오는 7월 사업단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2028년 방사광가속기가 완공되면
약 13만 명에 달하는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대기업들의 투자도 관심을 끈다. 셀트리온그룹은 2030년까지 오창에 있는 셀트리온제약에 총 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고용 창출효과는 11만 명으로 예상된다. 또한 쿠팡은 약 4000억 원을 투자, 청주시 내수읍 입동리 에어로폴리스2지구에 중부권 물류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 오창 지역 내 생활형숙박시설 '오창
센트럴허브'가 공급된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는
것은 물론 임대사업 및 숙박업 등록,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특히
계약금 10%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2층으로 구성되며, 1~3층에는 스트리형 상가가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총 1,064실로 이뤄져 있으며, 1~2인 가구에 맞춘 전용 23~26㎡ 소형 특화 평면으로 구성됐다.
또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하며, 문화 생활과 편의시설을 누리기 쉽다. 주변에는 오창호수공원, 중앙공원, 양청공원 등 녹지가 풍부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오창IC, 아산청주 고속도로 서오창IC 등의 고속도로가 인접해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으며, 청주북부터미널,
KTX오송역, 청주국제공항, 천안~청주공항 수도권전철(2021년 개통 예정)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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