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샵 오산엘리포레’, 평균 10.67대 1…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포스코건설 ‘더샵 오산엘리포레’ 청약 결과 전 타입 1순위에서 마감됐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23일 더샵 오산엘리포레 1순위 청약이 진행됐으며, 489가구(특별공급 제외)에 5,219건이 접수되며 평균 10.67대 1(최고 경쟁률 75㎡A 타입 21.5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오산 내 민간택지에서 공급된 아파트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분양 관계자는 “현장 견본주택 방문 예약 시작 5분 만에 전 타임 마감되고, 사이버 견본주택 접속 및 문의 전화가 끊이질 않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상황”이라며 “당첨자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은 청약 일정으로 6월 30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1주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세교2지구와 맞닿아 있는 오산 서동 39-1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75·84㎡ 총 927가구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따른 분당선 연장(오산~기흥) 수혜가 기대된다.
타입별로 4베이·판상형(일부타입 제외) 구조로 개방감을 높였으며, 어린이 물놀이장, 다함께 돌봄센터 등도 설계돼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 18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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