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인구정책위원회 출범…"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전국
입력 2021-06-24 11:18:14
수정 2021-06-24 11:18:14
신석민 기자
0개

[군위=신석민기자] 경북 군위군은 23일 지역 인구 위기에 대한 구체적 대응책 모색을 위한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열었다.
인구정책 기본조례에 근거를 둔 인구정책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공무원 6명과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 4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 인구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자문·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의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군위군 인구정책 추진방향 보고와 4건의 심의 안건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고령화, 소멸위기 등 군위군이 처한 인구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분야별 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보였다.
군위군수 권한대행 박성근 부군수는 "인구정책위원회가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정책제안과 자문을 당부했다. / tk24365@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모의훈련 강평회 개최
- 2대구행복진흥원, 노래 동아리 '피날레' 버스킹 공연 진행
- 3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폭력 예방 특별교육 진행
- 4수성구,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4개소 선정
- 5국민연금의 경고?…해킹사태 SKT 주주권 행사 예고
- 6‘IPO 도전’ 무신사, 자회사 16곳 중 13곳 ‘적자’
- 7가동 중단 ‘한 달’…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속도 내나
- 8‘틱톡’ 못 놓는 트럼프…매각 시한 연장 ‘세 번째’
- 9롯데건설, 신용등급 하향…도시정비 돌파구 될까
- 10가평군, '접경지 개발'에 주민 의견 반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