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현대홈쇼핑, 종속회사 실적 성장 가능성…목표주가↑”
증권·금융
입력 2021-06-14 08:39:12
수정 2021-06-14 08:39:12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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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화투자증권은 14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본업보다는 종속회사 실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2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현대L&C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213.8% 성장한 2,766억원, 70억원을 달성했다”며 “북미주택시장 호조에 따른 해외매출 증가가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추이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현대L&C 및 현대홈쇼핑의 긍정적 실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국내 공급물량 사이클을 고려할 경우 2022년 하반기 내장재 공급 비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대리바트와의 시너지를 통한 영업망 확대 간으성이 높다고 판단해 현대L&C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렌탈케어 및 호주법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며 “렌탈케어 서비스 누적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호주법인은 외형확대를 통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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