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상인대표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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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31 15:05:53
수정 2021-05-31 15:05:53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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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동참 요구

[평택=임태성 기자] 경기 평택시는 지난 28일 관내 6개 골목상권 상인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경제피해가 집중된 골목상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가 완료된 9개 골목상권 중 6개 상인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상인대표들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화의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상인들은 ▲공용주차장 확보 ▲배달특급 활성화 홍보 ▲상가 주변 가로화단 조성 ▲대리운전 요금 폭리 단속 ▲대형트럭 무단 주차 단속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는 골목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예산지원 확대와 함께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는 상인들의 의지가 중요한 만큼 공모사업 참여 등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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