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수산자원 회복 위한 해면수산자원 조성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1-05-24 16:34:48
수정 2021-05-24 16:34:48
임태성 기자
0개
조피볼락·넙치·점농어·대하·꽃게·전복 등 수산종자 방류

[안산=임태성 기자] 경기 안산시는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연안 해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해면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 해 총 사업비 7억원(도비 7,000만원, 시비 6억3,000만원)을 투입해 수산종자 6종(조피볼락, 넙치, 점농어, 대하, 꽃게, 전복)을 안산시 해역에 방류할 계획이다.
특히, 안산시는 해면수산자원조성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산자원조성 전문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FIRA)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점농어(26만5,000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6월에는 꽃게(40만여 마리) 7월 넙치(41만여 마리), 대하(1,126만여 마리), 조피볼락(31만여 마리), 11월 전복(5만6,000여 마리)을 각각 방류할 예정이다.
또한 해면수산자원조성사업과는 별도로 11월경 소라 5,000㎏과 해삼 1만6,700여 마리도 추가로 방류한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 연안에 방류하는 수산 종자들은 우량종자라며, 안전하고 건강한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의 어업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제95회 남원 춘향제] 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