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 반대”…SNS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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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5-24 12:41:48
수정 2021-05-24 12:41:48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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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임태성 기자]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남 여수시에서 시작된 이번 SNS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약125톤을 30여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결정에 대해 철회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SNS 챌린지에 참여한 정장선 시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일본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는 인류 인권의 보편적 가치에 역행하고, 해양환경에 심각한 위해를 가하는 행위”라며 “일본정부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강력히 촉구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다음 주자로 경기남부수협 정승만 조합장을 지목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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