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 원주∙횡성∙영월 등 추가 가맹점 모집

강원도형 배달앱 ‘일단시켜’가 원주, 횡성, 영월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가맹점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일단시켜는 현재 속초, 정선, 강릉, 동해, 태백, 삼척 등 강원도 내 6개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배달앱으로
강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새롭게 이끌고 있다.
특히 강원도 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입점비부터 중개수수료와 광고비까지 받지 않는 ‘3無 배달앱’이며, 카드와
지역화폐, 현장결제 등 여러 결제방법을 지원하고, 그 중
지역화폐인 강원상품권의 할인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소상공인들을 위해 고객 관리를 통한 단골마케팅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강의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존 서비스 지역에서는 1,50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 중이며, 소비자 가입자수는 22,000명에 다하는 등
빠른 속도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강원도경제진흥원 김주흥 원장은 “일단시켜 배달앱이 원주, 횡성, 영월 지역까지 서비스되어 더 많은 강원도민들이 혜택을 얻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나머지 시군들에도 최대한 빨리 서비스가 적용되어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쉽고 간편한 배달앱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 횡성, 영월의 서비스 시작은 7월 20일
경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가맹점 문의는 유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오늘 서울 종로서 5만명 연등행렬…27일까지 일대 교통 통제
- 풀하우스 OST 리메이크 뮤비, 모희서 ‘첫사랑 아이콘’으로 데뷔
- “골프 꿈나무 키워요”…석교상사, 주니어 골퍼 지원 확대
- 글로벌일자리창출협의회, 해남서 외국인불법체류자 선도 앞장
- 주말 첫날 전국 봄비…돌풍에 천둥·번개도
- 한국문화정보원, 디지털 신기술 ‘영상 크리에이터’ 모집
- '방문하기 좋은 국가유산 코스' 선정…4월 '왕가의 길' 눈길
- 택시요금 올라도 연말 서울 택시 이용 22%↑
- 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 경남도, 도내 지하차도 52곳 안전점검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