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역 스마트시티, 동문건설과 협약 완료…"다양한 개발호재 전망"

인천광역시의 대규모 도시·환경 정비사업 추진과 신도시 분양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인천의 개발 호재들이 이어지고
있고 수원과 인천을 연결하는 수인분당선이 지난해 개통되어 경기 서남부권 교통 편의성이 확충된 것은 물론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간 송도-부산 간 KTX가 2024년 말 준공되면 부산까지 2시간 20분, 인천 광역교통망이 접근성과 편리성의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각종 호재를 품은 인천 개발사업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구도심 역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과거 인천 주거지역을 대표하는 원도심이었으나
송도, 청라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에 따라 소외됐던 미추홀구 역시 관심의 중심에 있다.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이나
도원역 서희스타힐스, 숭의1구역 힐스테이트 등 성공 사례가
많은 것도 이 지역에 이목이 쏠리는 요인이다.
특히,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은 지난해 정비구역 직권해제가 완료되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도관 2구역이 포함된 미추홀구 도원역 일대에는 전도관 1구역, 금송구역을 아우르는 신흥 주거타운 6,300여 세대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대단지의 첫 관문 격인
도원역 스마트시티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 환경과 원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도원역 스마트시티는 작년 6월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를 발족한 이래 토지 보상과 지역주민 개발 동의가 수월하게 진행되며 신속한 개발 사업
추진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최근 주목받는 특화세대(분리세대) 평면설계, 주변 시세 대비 낮은 조합원가 등으로 조합원 모집 역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추홀구 용일사거리에 주택홍보관(미추홀구 인주대로) 오픈 예정이며 중견 건설사 동문건설과 협약을 맺었다. 5월 22~23일에는 양일간 토지 소유주와 함께 사업 경과를 검토하는 지주 품평회를 개최한다. /박진관 기자 nomad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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