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대덕 브라운스톤' 1순위 최고 청약경쟁률 304 대 1 기록

이수건설이 대전시 대덕구 와동 39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대덕 브라운스톤'의 1순위 청약접수률이 최고 경쟁률 304.0 대 1, 평균 경쟁률 29.0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덕 브라운스톤'은 지난 10일 진행된 총 168가구 특별 공급에서도 1,008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평균 6.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인기 평형대인 전용면적 84㎡의 경우 신혼부부 주택형으로 배정된 5가구 모집에 특별공급에서 238개 청약 통장, 생애최초에는 1가구 모집에 113개 청약 통장이 몰리기도 했다.
이와 같이 높은 청약경쟁률은 오는 2023년으로 예정된 경부선 회덕IC 개통, 충청권 광역철도 회덕역과 신문교 준공 등 교통망 확대를 통한 교통편의성 개선과 인근의 연축지구 혁신도시에 대덕구 신청사와 과학기술관련 공공기관 입주 등 대형개발 호재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다 합리적인으로 책정된 분양가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 도보 거리에 위치한 와동초등학교와 회덕중학교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현대아울렛과 롯데마트 등 중대형 생활편의시설 등 입지환경 인프라 역시 높은 청약경쟁률을 이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29층, 7개 동 총 91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336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63㎡ 137세대, ▲75㎡ 173세대, ▲84㎡ 26세대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 당첨자는 오는 20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5월 31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대덕 브라운스톤'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541-12번지에 위치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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