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발벗고 나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평택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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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30 12:52:13
수정 2021-04-30 12:52:13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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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임태성 기자] 경기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평택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평택사랑상품권 10억원을 구매해 임직원에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2019년 1월 평택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이후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임직원에게 격려금 등의 명목으로 약 6억원을 꾸준히 구매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특별구매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지역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것이며, 임직원들이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평택사랑상품권 구매와 관련하여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여주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세계 최대 반도체 단지가 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평택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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