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전남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분양 중
전용 84㎡ 총 1,114가구 구성
‘맘스(Moms)’ 위한 설계 도입
미계약분 중도금대출 최대 60%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동문건설은 전남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지하 2층 지상 27층 15개 동 전용면적 84㎡ 1,114가구 규모의 아파트이다. 타입 별 가구수는 △84㎡A 879가구 △84㎡B 197가구 △84㎡C 15가구 △84㎡D 15가구 △84㎡P(최상층 펜트하우스) 8가구 등이다.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광양시가 조성하는 와우지구는 63만6,550㎡ 규모에 3,703가구, 약 1만 명을 수용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여수 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우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단지 뒤로 가야산이 펼쳐져 있고, 앞에는 남해바다가 있는 배산임해 지형으로 고층에서는 산과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또 와우생태 호수공원, 백운그린랜드공원, 마동체육공원 등이 가까이 있다.
청암로, 백운로, 중마로 등을 통한 단지 진입이 용이하고 이순신대교 및 남해고속도로를 이용, 인접 지역인 여수, 순천 등으로 접근성도 갖췄다. 중마지구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반경 2km내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이 있다. 와우지구 내 와우초등학교(가칭) 신설도 확정됐다. 전남 광양시는 전남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와우초등학교의 2023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신금일반산단, 광양국가산단, 성황일반산단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수월한 것도 강점이다. 특히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직원 수만 6,400여 명이며 관련업체 8,000여 명을 합치면 관련 종사자만 약 1만5,000명에 달한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4베이(Bay) 중심으로 설계됐다. 단지 내 조경면적은 축구장 약 3배 규모(6,500평)로 조성된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와이드 주방과 디럭스 팬트리,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여성 중심의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일부 타입에는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활용 가능한 알파룸이 마련된다.
실내는 물론 주차장 등 단지 곳곳에는 환기와 공기청정을 돕고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동문 에어플러스(AIR PLUS) 시스템이 제공되며, 삼성 홈 IoT 시스템도 적용돼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기기를 한 번에 작동하고 제어할 수도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센터, GX룸, 탁구장,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사우나(남·여), 카페테리아, 키즈룸, 멀티룸,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동문건설은 특히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타운과 MOU(양해각서)를 체결, 입주 후 2년 동안 대치동의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저학년은 놀이학습, 고학년은 영어, 수학을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광양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기 전 분양 승인을 받은 아파트이다. 때문에 현재 미계약으로 남아 있는 아파트를 계약하면 규제 이전 규정을 적용 받아서 주택보유수와 상관없이 대출 등을 받을 수 있고, 전매제한도 없다.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기존 계약자 및 신규 계약예정자(원 분양자에 한함)는 주택보유 수와 상관없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최대 6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단, 개인의 신용도 문제 및 보증서 발급 거절 사유 발생 시에는 대출이 제한 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중앙로 88 일대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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