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 신임 이명재 대표이사 내정
증권·금융
입력 2021-03-15 17:14:14
수정 2021-03-15 17:14:14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이명재 전 알리안츠생명보험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손보는 오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여 이 같이 결정하고, 이달 말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이명재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현 롯데손해보험 최원진 대표이사는 롯데손해보험의 가치 제고(Value-up) 전략 수립과 체질 개선 작업을 마무리하고, 2020년 대규모 자산손상과 RBC비율 하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에서 사임한다고 밝혔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신임 이명재 대표이사는 2013년부터 3년간 알리안츠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글로벌 보험 금융 대기업인 알리안츠그룹에서 13년간 선진 보험경영 기법을 익힌 보험 전문가”라면서 “JKL파트너스의 롯데손해보험 가치 제고(Value-up) 전략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기간 글로벌 보험그룹의 아시아·태평양 헤드와 한국 대표를 역임하면서 보여준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보험서비스 제공과 디지털 전략의 실현을 통해 롯데손해보험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모아라이프플러스, 단기간 주가 급등 속 CB 털이 ‘주의보’
- 카티스, 원자력 발전소·SMR 등 공공보안 수주 확대
- 앱트뉴로사이언스, 美 자회사로 가상화폐 투자사 도약
- 지니언스, 투자자 대상 공동 기업설명회 참가…“투자자 소통 확대”
- 현대로템, 다수 국가와 K2 수출 협상 진행중…목표가↑-KB
- 제이준코스메틱, '슬리핑팩' 다이소 온라인몰 상위권 안착
- 밸류파인더 “엠젠솔루션,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수혜 전망”
- FSN, AI Driven 전략 실행…광고주·브랜드 성과 극대화
- 이니텍,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사업' 본격 진출
- [부고] 김현엽(하나증권 영업부금융센터장)씨 부친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