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 계열회사 대표 대상 92.3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증권·금융
입력 2021-03-12 14:01:57
수정 2021-03-12 14:01:5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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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뉴지랩은 공시를 통해 92.3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발행대상은 최근 뉴지랩이 인수한 의약품 전문 제조기업 ‘아리제약’ 조성수 대표와 콜드체인 전문기업 ‘한울티엘’ 노현철 대표다.
뉴지랩 관계자는 “조 대표와 노 대표가 종합 제약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뉴지랩의 일원으로써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청약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행하는 CB의 표면 이자율은 0%며, 전환가액은 13,200원이다.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조대표와 노대표는 뉴지랩의 지분 약 2.28%를 보유하게 된다.
한편, 뉴지랩은 지난 2월 한울티엘과 아리제약을 인수하며 신약 연구개발부터 생산, 운송까지 자체적으로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종합 제약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hyk@sed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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