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성인지 특별 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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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08 16:07:32
수정 2021-03-08 16:07:32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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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수원시는 8일 ‘2021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성인지(性認知)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공직자·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모니터단 단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한옥자 서울사이버대학교 교수는 ‘코로나19 시대의 여성’을 주제로 성 역할 고정관념, 성인지 감수성,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여성의 노동활동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한 교수는 “‘성인지 감수성’은 성별에 따른 차이와 다양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능력”이라며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면 성별 차이로 인한 일상 속 차별이나 권력의 불균형 등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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