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파나마에 중남미 첫 프리미엄 브랜드샵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1-02-26 11:06:52
수정 2021-02-26 11:06:52
정훈규 기자
0개
온·오프라인 브랜드샵 병행…옴니채널 강화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LG전자가 중남미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브랜드샵을 동시에 열고,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3일 중남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파나마 수도인 파나마시티에 470㎡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는 브랜드샵에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존, LG 씽큐(LG ThinQ)존 등을 마련해 고객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한 눈에 둘러보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LG전자는 온라인 브랜드샵도 함께 오픈했다. 변화하는 소비행태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 브랜드샵을 병행하는 옴니채널(Omni Channel)을 강화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객은 오프라인 브랜드샵에서 자유롭게 제품을 체험한 뒤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정규황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는 “파나마에 오픈하는 프리미엄 브랜드샵은 중남미 고객들에게 LG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현지에서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SSG닷컴, 배송 경쟁력 제고…‘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