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안정? 서울, 몸값 낮춘 거래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1-02-19 22:37:48
수정 2021-02-19 22:37:4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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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 시스템 등에 따르면 이달 들어 17일까지 서울에서 거래 신고된 아파트 가격이 직전보다 하락한 비율이 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기간 서울 아파트 거래는 총 226건으로, 기존보다 몸값을 낮춰 거래된 건수는 82건으로 36% 가량을 기록했습니다. 상승거래는 136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보합은 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달 기존보다 몸값을 올려 거래된 비율이 76%, 하락거래가 19% 가량인 점과 비교하면 몸값을 낮춘 거래가 늘고 있는 것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시그널로 보기에는 좀 더 추세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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