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맥 판화작가 주호란,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개인전 'THE QUEEN’S FAN' 펼쳐
문화·생활
입력 2021-02-18 14:52:30
수정 2021-02-18 14:52:30
유연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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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잎맥 판화작가 주호란의 개인전’THE QUEEN’S FAN’이
진행된다.
사진작가이자 판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주호란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판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대학 판화전공
석사 취득, 작품성을 인정받아 유명 호텔에서 작품 구매의 러브콜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나뭇잎 판화
작가이다.
주호란 작가의 개인전 ‘THE QUEEN’S FAN’의 제목은 잎사귀의
모양이 마치 여왕의 부채처럼 신비하고 아름답게 생겨 붙여지게 됐다. 어머니께 드리는 헌화이며 작가를
길러주시고 존재하게 해주시는 어머니 그분께 드리는 약속이자 언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품을 통해 식물의 잎사귀들을 돋보기로 크게 확대하여 보고 잎맥을 한 선 한 선 그으며 그 속의 살아 숨 쉬는 끊임없는
생명력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고, 전시가 주최되는 부산 해운대에서 바다를 품은 부산과 함께 소원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
주호란 작가의 다양한 작품과 사진들은 전시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볼 수 있다. /유연욱 기자 ywyo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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