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제로' 출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의 맛과 향은 유지하고 칼로리를 뺀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집밥이 일상화되고, 홈트레이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식사,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를 찾는 점에 주목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칠성사이다 70년 제조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고 0칼로리가 특징이다. 패키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한 초록색 바탕과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라벨에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문구를 넣었다. 페트병 제품에는 검은색 뚜껑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과 구별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은 250mL, 355mL 캔, 500mL, 1.5L 페트병 제품 총 4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포함해 오리지널 제품인 ‘칠성사이다’, 더 강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칠성사이다 스트롱’, 새로운 맛의 사이다 ‘칠성사이다 복숭아, 청귤’ 등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국내 탄산음료 시장 저변 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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