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작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1-01-30 22:38:46
수정 2021-01-30 22:38:46
문다애 기자
0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펜트업.집콕 수요를 등에 업고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 대비
1.5% 늘어난 63조2,620억원, 영업이익은 31.1% 늘어난
3조1,95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의 연간 영업이익이 3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매출액은 4년 연속 60조원을 상회했습니다.
LG전자의 호실적은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며 펜트업.집콕
수요가 늘어나 가전과 TV판매가 급증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신가전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생활가전은 매출은
22조2,691억원, 영업이익은 2조3,526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정의선 “EV3 세계 올해의 차 수상…혁신DNA 인정”
- “티웨이 대주주 나성훈 거짓말”…소액주주, 檢 수사 촉구
- [이슈플러스] 車 부품사 1분기 버텼지만…변수는 ‘2분기’
- MS ‘AI 끼워팔기’ 논란…공정위 조사 ‘하세월’
- SSG닷컴, 배송 경쟁력 제고…‘전국 새벽배송’ 승부수
- “유심 재고 없다”…SKT, ‘해킹 포비아’ 확산
- [단독]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상장폐지 막는다"…지분 5.4% 확보
- 커튼 브랜드 '셀프메이커', 연 매출 30억 돌파
- KAI, 6G 저궤도 위성통신 개발사업 주관연구개발 업체 선정
- 티웨이항공 소액주주연대, 수사 촉구 탄원…“예림당, 주주 기만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