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올해 신규 광고 캠페인 29일 ‘온에어’
혜리, 7년째 다방 전속모델 기용

[서울경제=정창신기자] 부동산 플랫폼 ‘다방’ 운영사 스테이션3가 2021년 신규 TVC 캠페인 ‘요즘엔 싹 다 다방’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다방의 파트너 공인중개사들이 다방에 모여 앱 이용자들을 위해 책임감을 갖고 팩트에 기반해 좋은 방을 구해준다는 내용을 다뤘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 당사가 추구해 온 부동산 중개 과정에서 정직의 가치를 담아냈다.
올해도 다방 전속모델은 배우 이혜리가 맡는다. 광고 영상 속 혜리는 가죽 점퍼를 입고 다방 파트너 중개사들과 함께 히어로물 영화 주인공처럼 등장한다. ‘그 어떤 방도 요즘엔 싹 다 다방’이라고 외치는 혜리의 비장한 표정과 동시에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역과의 거리 또는 주변 소음을 확인하거나 부산 바다를 마음껏 볼 수 있는 오션 뷰 방을 소개하는 등 사용자들이 원하는 옵션과 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방 파트너 중개사들의 활약상도 펼쳐진다.
광고 영상은 책임중개 편과 팩트중개 편 등 총 2편으로 제작됐으며 다방 공식 SNS를 비롯해 TV 채널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매체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7년 째 다방 전속모델로 참여한 혜리는 이번 캠페인 촬영에 대해 “이번 광고는 다방의 수많은 중개사 분들이 방을 구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슈퍼 히어로처럼 힘써주신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블록버스터급 광고인 만큼 다방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성민 스테이션3 마케팅 총괄 이사는 “다방 앱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춘 메시지를 담았던 기존 캠페인을 넘어 이번 TVC 캠페인에는 파트너 중개사도 함께 공감하고 아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그동안 다방은 정확한 부동산 매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 해오면서 이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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