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하수처리비 적자...내년까지 요금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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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25 16:28:56
수정 2021-01-25 16:28:56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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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 원가 톤당 623원·시민부담금 316원 불과…올해 인상해도 인근 시 요금 40%에도 못 미쳐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안산시는 현재 하수처리 원가가 1톤당 623원인 반면, 시민들이 부담하는 하수사용료는 50.7% 수준으로 평균 316원이라고 밝혔다.
안산시는 "하수처리비 원가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함에 따라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올해 하수도요금을 평균 18% 인상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수처리비용 대비 현저히 낮은 사용료의 현실화율을 인상해 매년 눈덩이처럼 불고 있는 재정적자를 줄여야 하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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