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조 정책금융 지원…코로나 피해 집중
경제·산업
입력 2021-01-20 19:55:10
수정 2021-01-20 19:55:10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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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보다 16조원 늘어…코로나 피해에 쓰여
뉴딜·산업경쟁력 강화에 120조 투입

정부가 올해 500조원에 달하는 정책금융자금을 코로나19 피해 분야에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정책금융 유동성 공급 및 관리방안을 확정했습니다.
올해 정부가 확정한 정책금융 공급 규모는 지난해보다 16조원이 늘어난 494조8,000억원입니다. 코로나19 타격을 가장 크게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규모는 302조원입니다.
한국판 뉴딜사업의 본격화를 위해서는 17조5,000억원 플러스 알파의 자금을 공급합니다. 시스템반도체·바이오헬스·미래차 등 빅3로 불리는 산업경쟁력 강화 분야에는 101조6,000억원을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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